'말꽝', '말짱'이라는 유행어가 대변해 주듯 오늘날은 스피치의 시대이다. 소통의 매개체가 다양해졌지만 말하기란 모든 소통의 근원이 되는 것이다.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제대로 표현하고 전달하지 못한다면 그 능력은 빛을 발하기 쉽지 않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말 잘 하는 재주를 타고 나는 사람은 따로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은 말 못하는 사람으로 치부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아테네 10대 웅변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데모스테네스도 처음에는 말더듬이었지만, 연습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훌륭한 웅변가가 되었다. 이렇듯 말하는 능력은 말하는 방법을 알고 연습을 하면 얼마든지 향상될 수 있다.
말을 잘 한다는 것은 내 생각과 아이디어를 어떻게 메시지로 만들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느냐에 있다. 그런 의미에서, <말하기를 연습하는 책>은 말하기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사람, 입시나 취업 면접을 앞둔 사람, 대중 앞에서 호소력 있게 말하고 싶은 사람 등 어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부록에 수록된 다담 프로그램 자료들은 토론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생생한 자료가 될 것이다.
서울대 말하기 동아리인 '다담'의 말하기 연습방법 및 실전사례들을 통해 이제, 당신도 말 잘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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