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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박현영의 슈퍼맘 잉글리시

박현영의 슈퍼맘 잉글리시
  • 저자박현영
  • 출판사예담friend
  • 출판년2012-06-26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5)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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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10분 엄마표 영어가 아이의 말문을 연다!



    1990년대 국내 1세대 스타 영어강사로 이름이 알려지면서 동시통역사, 라디오 DJ, 외국어 전문 MC 등으로 활동한 박현영. 2009년 스토리온(Story On)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수퍼맘>을 통해 똑 부러진 자녀 교육법을 선보이면서 ‘슈퍼맘’이 그녀를 대표하는 단어가 되었다. 특히 딸 현진이가 영어는 물론이고 일본어와 중국어까지 능숙하게 구사해 외국어계의 ‘엄친딸’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엄마가 영어 전문가이니까 딸도 저절로 영어를 잘할 것이라는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그녀도 딸의 영어교육 때문에 막연한 불안감과 좌절에 빠지기도 했고 여러 차례 실수도 거듭했다고 말한다. 우리가 이 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도 저자 박현영이 영어 교육 전문가라는 사실에 있지 않다. 저자 또한 딸 현진이를 가르칠 때만큼은 영어 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대한민국의 엄마일 뿐이었다. 그녀는 결혼 후 지금까지 맞벌이를 해왔고, 아이의 영어 교육을 위해 소문난 영어 학원을 기웃거리기도 했으며, 주변에서 영어 잘한다는 아이들의 엄마를 만나 그들의 비법을 연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평범한 엄마로서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내린 결론은 하루 단 10분만이라도 엄마가 함께 해야 한다는 사실이었다.

    엄마의 보살핌 없이 유명 교재나 영어 학원 또는 어학연수 등에 온전히 내맡길 경우 아이의 영어 실력은 반짝 오를지 몰라도 금세 추락하고 만다. 현진이는 해외 연수를 가보거나 비싼 학원에 다닌 적도 없으며, 외국인 강사로부터 개인 교습을 받은 적이 없었다. 하지만 11년 넘게 쉬지 않고 관심을 가졌던 엄마의 노력 덕택에 지금은 영어뿐 아니라 일본어와 중국어까지도 능숙하게 구사하는 외국어짱이 됐다.





    4개 국어에 능통한 현진이, 슈퍼맘 박현영은 어떻게 가르쳤을까?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해서 현진이는 영어에 능통하고 중국어와 일본어까지 가능하게 된 것일까? 슈퍼맘 박현영은 그 비법을 한 마디로 “말하기의 반복”이라고 표현한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조바심 때문에 말문이 트이지도 않은 아이에게 읽기와 쓰기를 동시에 가르치곤 하는데 그것이 결국 아이들을 영어에서 멀어지게 만들고 실력을 저하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라는 것이다. 읽고 쓰기를 늦게 배우더라도 듣기와 말하기에 능숙한 아이는 읽고 쓰는 것 또한 쉽게 따라잡을 수 있으며, 어른이 돼서도 외국인과 의사소통을 하는 데 막힘이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유치원 때부터 대학교 졸업을 할 때까지 20년 가까이 영어를 배우고서도 외국인만 만나면 당황하는 한국인의 실상을 생각한다면 저자가 주장하는 “말하기의 반복”이 얼마나 실용적이고 꼭 필요한 것인지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엄마의 영어 실력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매일 아이와 말하기 연습을 같이 하면서 습관을 갖게 해준다면 내 아이를 ‘영어짱’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 엄마표 영어에서 중요한 것은 아이의 틀린 것을 지적하거나 교정해주는 일이 아니라 아이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영어 습관을 들이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이 제시한 방법을 따른다면 영어 실력과는 상관없이 어떤 엄마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내 아이에게 최고의 영어 선생님이 될 수 있는 비법을 얻게 될 것이다.





    영어를 학습이 아니라 놀이로 만들어라!



    이 책이 공개하는 영어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학습 원칙은 단순하다. 인내심을 가지고 하루 10분이라도 매일 말하기를 꾸준하게 실천하라는 것이다. 더불어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이가 영어를 학습으로서가 아니라 재미있는 놀이로, 생활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도록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저자의 경우 현진이가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다. 현진이를 임신 중이었을 때는 “Hi~My Baby”라고 간단한 인사를 건네기도 했으며, 처음 단어를 익히는 과정에서 ‘run’이라는 단어를 가르쳐주기 위해 집 안을 뛰어다니기도 했고, ‘flower’나 ‘tree’와 같은 단어를 가르치기 위해 그림책을 펼치기보다는 꽃과 나무가 가득한 야외를 선택했다. 또한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는 영어 동요를 틀어주고 따라 부르게 했다고 한다. 짧은 동요 속에도 수십 개의 어휘와 생활 영어가 녹아 있기 때문에 쉬운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고 자연스럽게 말문이 트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푸드(Food) 잉글리시’를 활용하여 과일, 과자, 음료 등 먹고



    싶은 음식이 있을 때는 꼭 영어로 말을 해야 먹을 수 있도록 했고,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영어로 연결시켜 아이가 영어 단어를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저자가 제시해주는 다양한 방법을 따라하다 보면 굳이 비싼 교재나 학원을 보내지 않고도 아이의 영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슈퍼맘 박현영이 좌충우돌하며 가르쳤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태어나면서부터 열 살이 될 때까지 연령별 · 수준별에 따라 아이에게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법을 제시해준다. 엄마표 영어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망설이고 있거나, 그동안 잘못된 방법으로 가르쳐온 엄마들에게 이 책이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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