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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삶의 정도

삶의 정도
  • 저자윤석철
  • 출판사위즈덤하우스
  • 출판년2012-06-26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5)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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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경영학의 원로 윤석철 교수의

    철학과 학문세계를 집대성한 역작

    《삶生의 정도正道》출간



    《경영학적 사고思考의 틀》(1981)

    《프린시피아 매네지멘타Principia Managementa》(1991)

    《경영학의 진리체계》(2001) 에 이은

    윤석철 교수 10년 만의 신작




    한국 경영학의 거목인 윤석철 교수의 10년 만의 새 책《삶生의 정도正道》가 출간되었다(위즈덤하우스 刊/14,000원). 윤석철 교수는 우리나라 경영학의 초석을 다진 원로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경영 대가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삶生의 정도正道》는 윤석철 교수가 인문사회, 자연과학, 경영학 등 평생 동안 연구한 이론과 업적을 바탕으로 삶의 목적을 가치 있게 실현할 수 있는 지식과 지혜를 총체적으로 담아낸 책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다양한 학문적 이론과 사례는 세상의 이치에 내재한 ‘목적과 수단의 관계'를 통해 인생의 가치(목적)를 실현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과 선택의 기준을 보여준다.

    윤석철 교수는 연구 결과를 10년마다 책으로 펴냈다. 오랫동안 갈고 닦은 연구 과정이 10년이란 성찰과 성숙의 단계를 거쳐 세상에 나오는 것이다. 그 결과물들이 바로 1981년《경영학적 사고思考의 틀》,《프린시피아 매네지멘타Principia Managementa》(1991년),《경영학의 진리체계》(2001년),《삶生의 정도正道》(2011년)이다. 특히《삶生의 정도正道》는 10년 만에 출간하는 그의 신작이자 10년 주기 작 4번째 작품으로 윤 교수의 학문 세계와 철학을 집대성한 역작이다.

    윤석철 교수의 제 4의 십년 주기 작(作)《삶生의 정도正道》를 따라가 보면 그의 연구 업적과 인생과 경영에 대한 방대한 통찰의 세계를 읽을 수 있다. 아울러 보다 가치 있고 올바른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심하는 노학자의 ‘인생 성찰’을 통해 삶과 세상, 그리고 진정한 자아를 깨닫게 된다.





    경영 대가의 '삶의 정도'를 따라가다



    윤석철 교수의 학문의 화두에는 늘 ‘인생’과 ‘경영’이 함께했다. 1950년대 한국의 경제 발전 모델을 독일 라인 강의 기적으로 세운 윤석철 교수는 독문학을 시작으로 물리학, 경영학 등의 여러 학문의 세계를 넘나들며 ‘인생’과 ‘경영’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 활동을 해왔다.

    《삶生의 정도正道》는 인생과 경영의 올바른 길에 대한 평생의 탐구를 집약한 최종 작품이다. 윤 교수는 책의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며 삶의 정도는 '간결함의 추구'에서 시작한다고 한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회 발전과 변화의 복잡함을 피할 수 없는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노학자의 지혜와 혜안을 통해 삶에 대한 진지한 사색과 통찰의 기회를 열어준다.





    인간다운 삶은 어디서 시작하고 어디서 완성되는가



    인간은 평생에 걸쳐 일을 하면서 가치 있는 삶에 대한 고민을 한다.《삶生의 정도正道》는 ‘인간다운 삶’과 ‘가치 있는 삶’이 어떻게 완성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윤석철 교수는《삶生의 정도正道》를 통해 인간이 가치 있는 삶을 완성하려면 ‘목적함수’ 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목적함수는 가야할 길을 위한 방향 설정이며 그 의지의 완성체이다. 작게는 개인에서부터 큰 조직까지 명확한 목적함수를 세우고 그를 지지해줄 ‘수단매체’가 뒷받침이 된다면 ‘생존경쟁’의 장인 삶의 터전에서 자신의 의지를 세우며 살아나갈 수 있다고 한다.

    책에서는 가치 있는 삶을 위한 ‘목적함수’의 완성을 위해 ‘수단매체’가 어떻게 조화롭게 발전, 활용되는지를 보여준다. 목적함수의 진정한 완결을 위해 필요한 자세인 끊임없는 연구, 인내와 희생을 통한 지혜와 에너지 축적의 과정을 인문, 경영,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사례와 이론을 들어 보여준다.

    일을 잘해내야 행복한 인간인 우리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자신을 성찰해가며 삶을 살아가야 한다. 저자 윤석철 교수의 바람처럼 ‘삶의 정도’는 자신이 세워할 할 인생의 목표와 그 길에 필요한 방법에 대한 진지하고 집약적인 ‘간결함’을 통해 찾게 될 것이다.

    한국 최고의 경영 대가가 전하는 《삶生의 정도正道》를 통해 우리가 가야할 참된 삶의 길을 찾아보자.





    인간의 한계 극복을 위한 수단매체의 세계



    이 책은 인간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시작한다. 저자는 인간의 능력은 유한(有限)하고 불완전하며, 인간 능력의 한계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수단적 도구’인 ‘수단매체’가 필요하다고 정의한다. 수단매체란 ‘그것 없이는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하거나 낮은 생산성을 높여줄 수 있는 도구’를 의미한다. 인류의 발전을 이끈 작은 도구에서부터 인간의 눈에 보이는 물질적 수단매체뿐 아니라, 지식과 지혜 같은 정신적 지적(知的) 수단매체, 그리고 신뢰와 인간적 매력 같은 사회적 수단매체 등도 대등하게 중요하다는 인식을 열어준다. 수단매체의 발전은 개인에서 나아가 국가 차원까지 확장이 되며 작게는 개인의 발전에서부터 크게는 국가 경제 발전의 이끌어낸다.

    인류의 삶은 ‘삶의 질’을 높이려는 수단매체의 발전을 위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태초의 인류는 삶에 필요한 모든 도구(수단매체)를 자연에서 얻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과정이 자연 탐구와 과학 발전으로 이어졌다. 인간은 자연법칙의 탐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삶에 필요한 지혜를 깨닫게 되었고 지식과 기술, 지혜의 지속적인 발전이 계속 되고 있다.





    인간의 소망, 목적함수의 세계



    인간은 자기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려는 소망이 있다. 그래서 명확한 목적함수의 설정이 중요하다. 유한한 자원을 살아가는 생명체인 인간은 자원과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스트 최소화(minimization of cost)’를 인간이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목적함수로 삼아야 한다. 이 코스트 최소화는 인간뿐만이 아니라 자연도 가지고 있다. 자연이 추구하는 목적함수는 시간과 물자와 에너지의 최소화이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코스트 최소화 목적함수는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길이기도 하다.

    코스트 최소화 목적함수를 연구하면서 우리는 ‘앞의 선택이 뒤의 선택을 제약한다’는 진리를 배우게 된다. 그러나 인간 능력의 한계로 인하여 ‘앞의 선택’은 불완전하기 쉽고, 그래서 역사의 발전은 패러다임 전환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도 깨달을 수 있다. 이렇게 소중한 교훈을 준 코스트 최소화 목적함수와 쌍벽을 이루는 또 하나의 목적함수를 들자면 이익 최대화(maximization of profit)이다. 경제 활동의 자유가 보장되는 현대 사회에서 이익 최대화 목적함수는 사회의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이익 최대화 목적함수가 그림자 코스트(shadow cost)를 유발하고, 이것이 고용 축소의 주범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이익 최대화 목적함수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 생존부등식 이론을 탐구해야 한다.

    모든 생명체는 태어나면서 생존경쟁 속에 던져진다. 인간도 예외가 아니다. 자연의 생태계 속 생존경쟁의 본질은 ‘너 죽고 나 살기’ 식 약육강식이다. 그러나 인간은 그렇게 될 수 없다. 인간성(humanity)과 도덕성(morality)을 가진 종으로서 인간은 ‘너 살고 나 살기’ 식 생존 양식을 개발해야 한다. 이 책은 ‘너 살고 나 살기’ 실천적 방법론을 일부 곤충과 포유류가 개발한 ‘주고받음’에서 배울 수 있다 한다. 곤충과 포유류는 자기에게 먹이를 주는 ‘고객’을 상대로 주고받음의 관계를 창조했고, 그 결과 지구상에서 가장 번성하는 종이 되었다. 곤충과 포유류의 주고받음은 먹이와 번식을 도와주는 서비스 수준이지만, 인간 사회의 주고받음은 그보다 차원이 높아야 한다.





    수단매체와 목적함수의 결합



    인간의 사회적 삶은 ‘주고받음’을 기본으로 형성된다. 고객에게 줄 수 있으면 반대급부를 받을 수 있으므로 ‘줄 수 있으면 살 수 있다’는 말까지 가능해진다. 그런데 문제는 주는 일이 쉽지 않다는 데 있다. 소비자가 원하지 않는 것, 이미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것, 좋아하지도 않는 것을 주려고 한다면 이는 자원 낭비가 될 뿐이다. 고객에게 줄 수 있기 위해서는 고객이 마음속으로 느끼고 있는 필요 아픔 정서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감수성은 고객과 ‘주고받음’의 관계를 창조하기 위한 첫 단계의 필요조건이다.

    감수성에 의해 상대방(고객)의 필요를 파악한 다음에는 그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 혹은 서비스를 생각(상상)해내야 한다. 상상력의 유형에는 예술작품을 창조하기 위해 필요한 ‘허구적 상상력’, 삶의 실제 문제 해결에 필요한 ‘실용적 상상력’, 그리고 경험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진리 탐구에 필요한 ‘초월적 상상력’ 등 다양하다. 이 세 유형 중 고객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실용적 상상력이 특히 중요하다. 칸트는 인간의 정신적 능력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상상력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렇게 중요한 상상력도 자기완성(self-completion) 능력은 없다. 인간이 상상해낸 것이 언제나 실현 가능하고 실제 환경에 부합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상력은 그 실현 가능성을 검증받기 위한 ‘탐색시행探索試行)’을 필요로 한다.

    인간이 상상해낸 것이 언제나 실현 가능하고 실제 환경에 부합된다는 보장은 없다. 역사 속에는 상상력에만 의존하여 의사 결정을 내렸다가 큰 낭패를 본 경우가 부지기수다. 그래서 상상력의 현실 적합성과 그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노력으로서 ‘탐색시행(’이 필요하다. 탐색시행의 방법론을 ① 무엇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한 경우, ② 옳고 그름을 판별하기 위한 경우, ③ 비록 기술적으로는 실현 가능할지라도 경제적 타당성을 가지는지 여부를 판별하기 위한 경우 등 세 유형으로 분류하여 설명한다.





    삶의 정도(正道)



    인간은 시간 속을 살아가는 존재로서, 어제 뿌린 씨앗의 수확으로 오늘을 살아야 하고, 내일의 결실을 위해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어야 한다. 그러면 미래를 위한 준비와 설계의 실천적 방법론은 무엇인가? 지금까지 이 책에서 정의한 어휘를 사용하면 그것은 내일을 위한 ‘목적함수’를 정립한 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수단매체’를 준비하고 축적하는 일(작업)일 것이다. 이것이 인간 삶의 숙명인 동시에 정도(正道)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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