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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또 하나의 가족

또 하나의 가족
  • 저자조용래
  • 출판사모던아카이브
  • 출판년2017-03-11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26)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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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초래한 최순실 게이트. 10년 전 이미 이런 사태를 놀랍도록 정확히 예측한 ‘조순제 녹취록’의 주인공이 있다. 바로 최태민의 의붓아들이자 최순실의 의붓오빠인 조순제다. 『또 하나의 가족』은 조순제의 아들 조용래가 아버지 조순제와, 장기간 박근혜의 집사 역할을 했던 어머니의 증언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최태민·임선이·박근혜의 68년 역사를 담은 책이다.

    저자 조용래는 최순실 이전에 최 씨 일가의 돈을 관리한 임선이의 두 차례 결혼, 조순제가 최태민·박근혜가 벌인 각종 사업에 관여하게 된 이유, 박정희 사후 ‘통치자금’의 최 씨 일가 이전, 최태민·박근혜의 미스터리한 관계에 이르기까지 최순실 게이트의 역사적 배경을 낱낱이 공개했다. 논란이 된 ‘조순제 녹취록’뿐 아니라 조순제가 죽기 전 직접 쓴 진정서 초안 전문도 부록으로 수록했다.





    조순제는 누구인가?



    1940년 생으로 최태민의 부인 임선이가 첫 번째 결혼에서 낳은 아들이다. 국정농단의 주역 최순실과는 같은 배에서 태어난 의붓 오빠다. 임선이가 최태민과 재혼할 때 데리고 간 조순영은 성을 바꿔 최태민 일가의 첫째 딸이 된 반면, 큰아버지 집에서 자란 조순제는 최태민의 의붓아들로 남았다.

    1967년 이원우 공보부장관 비서로 일하다가 1975년 최태민이 박근혜를 등에 업고 대한구국선교단을 비롯한 각종 어용 단체를 설립할 무렵 임선이의 요청으로 단체의 홍보실장과 사무처장 등 핵심 요직에서 일했다. 1980년부터 경남기업 임원으로 있다가 1984년 영남대학의 1인 주주였던 영남투자금융의 전무로 영남재단을 장악하고 재단 전횡을 실행했다. 당시 박근혜가 영남대학의 이사장이었다.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시 박근혜 후보가 자신을 모른다고 잡아떼자 진정서를 제출하고 기자회견을 하는 과정에서 박근혜 관련 증언을 담은 녹취록을 남겼고, 같은 해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일에 사망했다.

    ‘조순제 녹취록’은 박근혜의 무능과 부도덕함에 대한 비판, 김재규와 박근혜·최태민의 악연, 10·26 이후 박정희 돈의 이동과 그에 따른 최태민 일가의 재산 축적, 박근혜와 최태민의 미스테리한 관계 등 최순실 국정농단을 10년 전에 정확히 내다봐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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