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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무궁무진한 능력이 숨어 있는 ‘뇌’
알고 키울 것인가, 모르고 키울 것인가!
인간의 뇌는 소우주라 불릴 정도로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의 저자 서유헌 교수는 뇌의 차이로 사람마다 지능, 이성, 감성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뇌가 인간 실체를 표현하는 유일한 기관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과도한 조기교육의 폐해를 지적하며 뇌 발달시기에 맞는 '적기 교육' 시행을 강조한다. 이 책은 지금까지 밝혀진 뇌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뇌 발달을 최적으로 하는 교육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청소년기까지의 뇌 발달 단계별 특성과 그에 맞는 학습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기억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방법, 집중력을 높여주는 공부법 등 뇌 운동을 통한 효율적인 공부법을 소개한다. 이어서 두뇌를 즐겁고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훈련법과 행동수칙, 내 아이를 아인슈타인과 같은 창의적 인재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을 위한 창의성을 길러주는 교육법도 공개한다. 부록에서는 게임중독, 행동장애 등 특별한 내 아이를 위한 최고의 육아법을 설명한다.
┃책을 먼저 읽은 선배 엄마의 한마디┃
대한민국의 엄마들이라면 다 고민하는 부분이 자기 아이와 같은 또래 다른 아이들과의 비교를 통해, 선행을 해주지 않으면 따라가지 못한다는 우려 때문에 남들과 비슷하게라도 맞춰 가야 한다는 생각일 듯합니다. 사실 저도 그런 엄마들 중 하나이고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초심으로 돌아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이 감정의 뇌를 발달시키고 아이의 자발적 학습 동기를 유도하는 것이 아닐까 했습니다. 꼭 학습이 목표가 아니더라도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하고, 아이의 재능을 살펴주고 그 재능을 키워주는 것이 제가 제 아이의 엄마로서 해주어야 할 몫이 아닌가 싶네요. (whimper 님)
아이를 키우다 보니, ‘엄마표’란 말만 들어도 귀가 쫑긋해지는 것 같아요. 더군다나 ‘뇌교육’이라니 더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네요. 엄마가 미리 알아두면, 아이에게 100%를 채워 줄 수 없다 하여도 모르고 지나치는 것보단 단 1%라도 우리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설레게 만들었던 책이네요.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예를 들어 설명이 잘 되어 있기에 어렵지 않게 잘 읽을 수 있었던 책이네요. 책은 읽었지만, 앞으로도 한 번의 책으로 읽고 끝나는 게 아니라, 아이가 커가는 동안 책을 다시 펼쳐보면서 지속해서 실천이란 숙제를 남겨준 책인 것 같아요. (정현경 님)
어렵지 않게 풀어준 ‘의학 지식’과 ‘뇌와 교육’에 관해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속속들이 알차게 정리해 둔 책이에요. ‘아이를 키우면서 시기별로 어떤 교육을 해야 하나’ 궁금증들이 많았는데 명쾌하게 답을 줍니다. 모든 엄마에게 꼭! 읽어 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jinicat 님)
뇌의 발달에 맞게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을 책을 통해 다시 공부하게 되었어요. 조기 교육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을 던져 버리고 이젠 좀 여유롭게 아이를 바라보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꿀벌이되자 님)
┃저자의 한마디┃
최근 연구를 통해 뇌 부위별 최적의 발달시기가 언제쯤인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뇌 발달시기에 맞는 ‘적기 교육’을 시행해야만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진다. 즉 뇌 기반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과거에 발간된 저자의 책을 기본으로 하여 최근 새로이 알려진 사실들을 추가하여 알기 쉽게 기술하였으며 아울러 뇌 발달 시기에 알맞은 뇌 교육법을 언급하였다. 아무쪼록 이 책이 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들어가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