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연예술의 객석점유율은 60% 언저리에 머문다. 유료 관객 비율은 여기에 훨씬 못 미친다. 재정 건전성을 바탕으로 한 합리적 극장 경영이나 수준 높은 예술 프로그램 개발은 먼 나라 얘기다. 빈 객석을 채우고 공연예술 수준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관객개발에서 그 답을 찾는다.
1부에서는 국내 예술경영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관객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관객은 누구인가’라는 화두 아래 공연예술과 관객의 관계를 정리한다. 2부에서는 미국의 관객개발 역사를 분석하여 시사점을 도출한다. 어떤 계기로 관객개발 시스템이 개발되었는지, 그 성과와 한계, 대안은 무엇이었는지 알아본다. 3부에서는 관객개발 시스템을 국내 환경에 맞게 정비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극장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와 리더십도 함께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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